디어니스의 세계

Dear. Witness of this Moment.

같은 옷을 일주일에 4~5일씩 입지는 않지만,

매일 드는 가방은 그 누구보다,

그 무엇보다 가장 가까이서 나의 많은 순간들을 지켜봅니다.

디어니스 DIERNEAS는 'Dear. Witness of this Moment'

-'이 순간의 목격자에게'를 주제로,

가방이 갖고있는 '물건을 담는 것'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의 순간 순간을 곁에서 함께하는 목격자로서,

시간이 흘러도 빛나는 찰나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추억상자'를 만들어갑니다.

건축적인 구조, 그 안에 녹아든 부드러운 컬러의 조화,

그리고 당신의 순간들이 디어니스를 완성합니다.

Dear. Witness of this Moment.

While we don’t wear the same clothes 4-5 days a week,

the BAG we carry everyday witnesses most of our moments,

held closer to us than anything or anyone else.

Under the theme of "Witness of this Moment",

and beyond the simplistic definition of a bag as 'a container that carries objects’,

DIERNEAS looks to create 'a chest of memory' that captures each bright moment of our daily lives, holding onto them even when time fades away.

The combination of architectural structure, the harmony of soft-melting colors,

and the moments from you are what represent DIERNEAS.

“One Variaty” -하나의 다양성

당신의 시간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하나의 가방에 더욱 많은 것을 담아냅니다.

‘시간’과 ‘다양성’, 어떤 관계일까요?

당신은 디어니스가 정한 숫자를 지불합니다.

그 숫자는 실물이 아닌 그저 2D로 표시되는 간단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사실 디어니스가 하는 것은 당신의 시간을 사는 행위입니다.

당신이 이 ‘숫자’를 한 달만에 벌었든- 일주일만에 벌었든- 일 분만에 벌었든-

디어니스는 결국 당신의 시간을 가방으로 돌려줍니다.

그래서 디어니스는 생각했습니다.

시간은 누구나에게 공평하고 한정적이지만,

치환된 디어니스의 가방은 결코 그 ‘숫자’와 ‘시간’의 한계를 깰 수 있을 것이라고.

디어니스라는 브랜드의 시발점이 되는 ‘물건을 담는 것이 아닌, 추억과 시간을 담는’ 가방의 본질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하나의 가방에 결코 하나가 아닌,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싶었습니다.

스트랩의 변주를 통한 다양한 방식으로의 착용,

앞과 뒤, 두 가지 이(이)면 디자인으로의 연출,

두 가지 이상의 컬러 배색.

하나의 가방으로 연출하는, 더욱 다양한 무드로

당신의 한정적인 시간을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어니스의 세계를 만나보세요.

그리고 당신의 ‘그 디어니스’에, 더 짙어진 시간과 추억을 담아보세요.

“Spread Your World of Color” -색채의 세계의 확장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컬러를 사랑하지만- 더욱 다양한 컬러를 시도하고 싶지만-,

내게 어울릴까- 자주 착용하게 될까- 유행을 타진 않을까-,

고민으로 결국 늘 같은 선택을 되풀이하는 분들을 위해.

남들의 시선을 벗고 나만의 컬러 세계를 확장하는 첫걸음, 그것이 디어니스의 비전입니다.

사회가 규율하고- 내가 나를 한정 짓는 굴레를 벗어나,

오롯이 내가 좋아하는 컬러를 경험해보세요.

예상했던 불편한 시선과 질타보다,

그 작은 행동이 실은 더 많은 용기를 전파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를 경험하고- 또 알리는 것은,

세상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무난함’을 위해 예술성을 타협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고,

그 다채로움이 ‘무난함’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디어니스와 여러분이 함께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입니다.